'세젤예' 김소연 "홍종현과 꽁냥꽁냥?..남편 이상우가 질투해주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4.19 21: 54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김소연이 실제 남편 이상우를 공개 자랑했다. 
19일 전파를 탄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시청률 30%를 넘어 인기 고공행진 중인 KBS 2TV 주말연속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의 촬영장 인터뷰가 담겼다. 
둘째 딸 강미리 역의 김소연은 극 중에서 회사 후배인 한태주 역의 홍종현과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리포터 김승혜는 남편 이상우가 질투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소연은 “아직까지 방송 분량에는 꽁냥꽁냥이 덜 나와서 괜찮다. 남편이 질투해주길 바라고 있다”고 답했다.  

극 중에서 강미리는 결혼을 거부하고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김소연은 “결혼하면 좋다. 지금은 제가 일하고 있고 남편이 쉬고 있어서 밥도 차려준다”고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김소연은 이상우와 지난 2017년 6월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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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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