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0일 성남전부터 새 디자인 티켓 사용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4.19 18: 56

 울산 현대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전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티켓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부터 분기별로 다른 콘셉트의 디자인을 넣는 울산은 ‘경기장 가는 길’ 테마의 1분기 경기 티켓에는 이천수, 유상철, 김현석 등 울산에서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선수들의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이 문수경기장을 찾는 그림이 인쇄해 넣었다.
오는 4~6월에 사용될 티켓은 ‘선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울산의 ‘특급 공격수’ 주니오와 이근호의 팬사인회 장면이 그림으로 담길 예정이다. 색상은 구단 엠블럼 파란색과 노란색을 적절히 배치해 울산만의 느낌을 살렸다.

[사진] 울산 현대 제공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울산의 응원 구호인 ‘울~산현대’와 울산 홈경기만의 특색있는 이벤트인’뒤풀이마당’ 테마의 티켓이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디자인에는 축구 관련 MD 상품 등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민상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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