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타율 9푼1리’ 정근우, 19일 1군 엔트리 말소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19 18: 06

끝모를 부진의 늪에 허덕였던 정근우(한화)가 잠시 쉬어간다.
한화는 19일 대전 삼성전을 앞두고 정근우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정근우는 올 시즌 타율 1할6푼1리(62타수 10안타) 5타점 10득점 3도루에 그쳤다.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 9푼1리(3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자존심에 적잖은 상처를 받았다.
한화는 박준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올 시즌 1군 무대에 2차례 출장했고 퓨처스리그 타율 2할7푼6리(29타수 8안타) 1홈런 1타점 4득점을 기록중이다.

[사진] OSEN=이동해 기자 / eastsea@osen.co.kr

한편 한화는 정은원(2루수)-오선진(유격수)-제라드 호잉(중견수)-이성열(우익수)-김태균(지명타자)-송광민(3루수)-최재훈(포수)-최진행(좌익수)-변우혁(1루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김범수.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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