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진에어 팬들이 두 팀의 운명을 지켜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KT는 승격강등전 두 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승격강등전 KT와 진에어의 승자전이 398석의 일반석을 모두 판매했다.
경기 시작 전 6자리가 남았지만 1세트 종료 후 모두 판매되면서 이번 승격강등전의 두 번째 매진으로 기록됐다. 올 시즌 전체로는 47번째 매진이 됐다.
KT가 1, 2세트를 모두 가져가면서 3세트 매치 포인트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