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과 제휴 협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4.18 16: 58

 부천FC1995가 복합체험형 아쿠아리움 ‘플레이 아쿠아리움 부천’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FC1995는 지난 16일 부천종합운동장서 부천FC1995 김성남 단장과 플레이 아쿠아리움 대표이사 장동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했다.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최다 종류의 희귀 육상 동물들을 가까이서 직접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복합체험 형 아쿠아리움‘으로, 종합레저타운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3층, 4층 연면적 약6600m²(약2000평) 공간에 2000t의 수조를 만들고 450여 종, 6700여 마리의 수중생물과 30여 종의 파충류, 20여 종의 육상동물들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해양생물을 직접 체험하며 관찰할 수 있는 터치풀과 먹이 체험장도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며 오감을 통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고, 아이들이 다양한 동물과의 교감활동에 적합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레이아쿠아리움은 부천FC1995 시즌권 및 티켓을 소지한 인원에게 정상가(30,000원) 대비 할인가격(4월: 주중14,000원/주말15,000, 5월: 주중16,000원/주말18,000원)을 적용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경기장 내 A보드 광고와, 전광판을 통한 홍보, 구단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후원사 로고 노출 등 다양한 홍보 효과 및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장동현 플레이아쿠아리움 대표이사는 “부천FC1995가 부천 시민들에게 축구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시즌 부천FC1995의 멋진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남 부천 단장은 “플레이아쿠아리움이 단순한 수족관 기능을 넘어 관객들이 직접체험하고 경험하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체험 아쿠아리움으로써 부천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천FC1995와 플레이아쿠아리움이 지역경제활성화와 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dolyng@osen.co.kr
[사진] 부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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