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로다주X브리 라슨X제레미 레너, 최고의 亞팬이벤트 성료[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16 14: 19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아시아 팬이벤트가 어제(1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15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이벤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등의 배우들과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까지 참석해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돼 카카오 TV 및 카카오#(샵탭), 다음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오후 7시 40분부터 진행된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해시태그 이벤트', '현장 전화 연결 퀴즈쇼', 'VR드로잉쇼' 등 4000여 명의 한국 영화팬들과 취재진, 아시아 11개국에서 초청된 기자단 및 팬들이 모두 참석해 축제처럼 즐겼다.

이어 8시에 내한의 주역들이 턴테이블로 등장하는 순간, 현장은 폭발적인 환호가 쏟아졌다. 배우들과 감독들, 케빈 파이기 대표까지 돌려라 Q&A를 통해 현장에 있는 마블팬들과 뜨겁고도 신나는 교감이 이루어졌다. 이들은 한국말로 관객들의 이름을 불러주는 스페셜한 이벤트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어벤져스를 대표하는 'A로고' 무대로 이동해 아시아 팬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땡큐 어벤져스’ 영상을 팬들과 함께 관람했다. 전국 각지에서 어벤져스 히어로들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영상인 ‘땡큐 어벤져스’ 영상이 장내에 공개되자마자 모두가 숨죽여 영상을 관람했다.
이어 배우들은 먹먹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뜨거운 대한민국의 열정에 배우들은 모두 함께 "땡큐 코리아"를 연신 외쳤다.
역대 최고의 아시아 팬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4월 24일(수) 국내 개봉한다./ watch@osen.co.kr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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