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주진모X한예슬, 성접대 피해 여배우 자살 막았다 '충격+경악'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27 23: 05

'빅이슈' 에서 한예슬과 주진모가 신인여배우 성접대 현장을 잡았다. 특히 피해여성의 만신창이된 몸을 보곤 충격에 휩싸였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에서 수현(한예슬 분)과 석주(주진모 분)이 신인여배우의 자살을 막았다.   
서영미(박선임 분)는 업소 웨이터로부터 특별한 손님 접대 할때 데려오는 여배우 최서희가 있다고 했다.  석주에게 사진이 찍혔던 여배우였다. 그 여배우는 웨이터에게 메모를 적어 석주에게 건네달라고 부탁, 웨이터는 서영미에게 대신 전하며 돈을 요구했고, 서영미는 바로 제보 값을 건넸다. 

서영미가 받은 제보는 수현의 귀까지 들어갔다. 신인여배우 최서희가 성접대 시간으로 보이는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대가 적혀있었다.상대는 바로 검사였다. 게다가 해당 연예인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는, 이를 가장한 마약거래 조직임이 드러났다. 신인여배우로 성접대를 하며 네트워크를 만들었고, 이로 인해 사업을 성장시켰다는 것. 지수현은 석주에게 현장 잠복을 지시했고, 석주가 현장에 투입됐다. 
석주가 도착한 곳은한 별장이었다. 비밀의 장이라 불리는 곳이었다. 석주는 바로 파파라치를 담았다. 해당 신인 여배우가 사진에 찍혔다. 이어 석주가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석주를 찾은 듯 자신이 제보한 것이라며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여배우는 "시간이 없다"면서 검사가 오기 전 들어와야한다고 했다. 결국 석주가 위험을 무릎쓰고 현장에 투입했다. 신인 여배우 최서희는 자신이 성접대 하는 현장을 공개, 잘보이는 곳에 몰래카메라 설치를 부탁했다. 
매니저와 검사가 오기 전 설치해야하는 다급한 상황. 마침, 홍태우(안세하 분)이 문제의 차량을 발견, 석주에게 이 상황을 전했다. 신인 여배우는 석주에게 "내가 시간을 끌겠다"고 했고, 해당 검사에게 술을 먹였다. 의문의 약까지 먹으면서 "오늘 너하고 나하고 죽어보자"는 말을 남기고 성폭행을 시도, 이를 창밖에서 석주가 모두 지켜보며 분노했다. 
하지만 집 밖에 문지기들에게 들킬 수 있는 아찔한 상황. 석주는 가까스로 담벽타기를 성공하며 현장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했다. 석주는 바로 수현에게 이를 전했다. 마침, 석주가 문제의 검사가 별장에서 나오는 모습을 파파리치로 찍었다. 석주는 현장에 혼자 남았을 여배우를 걱정해 다시 별장으로 들어갔다. 이미 피해 여배우는 만신창이가 되어 쓰러져 있었다. 석주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더욱 분노했다. 
석주는 해당 사진을 손에 넣은 후, 피해 여배우에게 같이 나가자고 했으나, 해당 여성은 "친구가 데리러 오기로 했다, 나도 여기서 나갈 것"이라며 "이 짓도 오늘이 마지막, 기사 꼭 내달라"고 마지막 부탁을 남겼다. 
석주는 다시 복귀하는 동안에도 피해 여배우의 말들이 귓가에 맴돌았다. '이 짓도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말한 여배우의 말이 심상치 않음을 뒤늦게 알아채곤, 다시 차를 돌렸다. 뒤늦게 다시 도착했으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석주는 다급한 마음으로 문을 따고 다시 돌아왔으나, 해당 여성은 자살을 시도, 욕조 안에서 피바다가 된 욕조 안에서 자살을 택했다. 석주는 서둘러 긴급조치를 취하며 119를 부르라고 했다. 하지만 홍태우는 자칫하다간 독박을 쓸거라며 거부, 결국 석주가 무조건 여자를 살려야한다며 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동했다.
수현도 이를 모두 전달받았다. 이어 응급실로 보냈다. 회사 전용 응급실이었다. 피해 여배우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였다. 수현도 이를 마주했고, 직접 눈으로 상처들을 확인하며 경악, 손을 떨며 괴로움에 소리를 질렀다. 그런 수현을 감싸며 석주도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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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이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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