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사과문으로 시작 "내부사정으로 잘못 송출‥불편드려 죄송"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27 22: 06

'빅이슈'에서 방송 시작 전 시청자들에게 사과문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 극본 장혁린)'에서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날 빅이슈에서는 방송 시작 전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지난 주 방송한 11, 12회 내부 사정으로 완성되지 못한 CG장면이 송출되었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로 시작, 지난 주 CG 실수에 대한 사과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CG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다. 극중 카메라, TV 등에 제대로 얹어져야 할 영상들은 있어야 할 자리를 이탈했고, 덕분에 배우들이 허공에 대고 연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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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이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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