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지병수 할아버님 '미쳤어' 무대 감사, 행복하게 사셨으면" [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26 21: 01

가수 손담비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미쳤어' 무대를 선보인 지병수(77) 할아버지에게 감사를 표했다.
손담비는 26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전국노래자랑'에서의 무대를 찾아봤다. 멋진 무대를 보여주신 지병수 할아버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발표된 지 10년쯤 지난 노래인데도 '미쳤어'를 오랫동안 부르고 즐겨주신 노래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미쳤어'가 지금의 손담비를 만들어 준 곡이라 애정이 남다른데, 안무와 노래를 모두 기억해주신다는 것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담비는 "앞으로도 할아버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 저 또한 활동하면서 할아버지 같이 저를 응원해주시고, 제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떠올리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병수 씨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렀다. 그는 남다른 그루브와 자신만의 곡 해석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해당 무대 영상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지병수 씨는 실시감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병수 씨와 손담비의 듀엣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하 손담비 '전국노래자랑' 관련 소감 전문.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전국노래자랑'에서의 무대를 찾아봤습니다. 멋진 무대를 보여주신 지병수 할아버님께 감사드립니다. 발표된 지 10년쯤 지난 노래인데도 '미쳤어'를 오랫동안 부르고 즐겨주신 노래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미쳤어'가 지금의 손담비를 만들어 준 곡이라 애정이 남다른데, 안무와 노래를 모두 기억해주신다는 것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도 할아버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활동하면서 할아버지 같이 저를 응원해주시고, 제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떠올리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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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KBS 2TV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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