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김숙, 걸크러쉬 언니도 인정한 러브스토리 "누가 반대해"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3.26 13: 57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걸크러쉬 언니 김숙까지 제대로 사로잡은 드라마틱한 연애담이 온다.
오늘(26일)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 2'(이하 '연애의 참견2') 32회에서는 스튜디오를 감동의 도가니로 물들일 달콤함 폭발 연애담이 여심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연애의 참견2'에서는 14살이나 어린 25살의 남자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39살 여자의 가슴 뛰는 사연이 공개된다. 군 제대 후 사무실에서 사무 알바를 하며 처음 만난 그는 사연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사연녀는 그저 어린 나이의 치기 어린 감정일 뿐이라 생각하고 거절했으나 그의 진심 어린 마음에 결국 흔들리게 됐다고.

마치 현실은 잠시 뒤로 하고 꿈을 꾸는 듯 행복한 연애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참견러들 역시 간질간질함을 참지 못하고 폭풍 엄마 미소를 지었다고 해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그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 역시 사연에 제대로 몰입, 촬영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나는 이 사랑 응원하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빵 터트린다. 뿐만 아니라 결국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이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폭발시키는 것은 물론, 그 속에서도 꿋꿋하게 사랑을 이어가려는 두 사람에게 감동받아 "누가 이 사랑을 반대하겠냐"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시원한 팩트 폭격과 남다른 걸크러쉬 매력으로 매 사연마다 강단 있는 태도를 보였던 김숙의 폭풍 응원을 불러일으킨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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