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파격 금발변신" 블랙핑크, 티저만으로도 컴백 기대감 UP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3.26 12: 52

그룹 블랙핑크가 4월 5일 돌아온다. 블랙핑크는 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5일 리사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뚜두뚜두' 이후 9개월 만에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동명의 EP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뒤흔들 예정.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리사에 이어 제니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리사의 포스터 속에는 애쉬 계열의 어두운 머리색과 각잡힌 수트 등으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카리스마가 엿보였던 바. 

이날 공개된 제니의 포스터 역시 파격 금발 변신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제니는 독특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오묘한 눈빛으로 화면을 압도했다.
티저 분위기와 ‘KILL THIS LOVE’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블랙핑크의 새로운 신곡은 '뚜두뚜두'를 뛰어넘는 매우 강렬한 곡.
또한 안무 역시 4명의 세계적인 안무가들이 의기투합해 그동안 블핑크가 선보인 그 어떤 곡의 안무보다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구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뚜두뚜두'로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큰 사랑을 받았던 블랙핑크. '뚜두뚜두'가 단 266일 만에 7억 뷰를 기록하며 'K팝 그룹 역대 최고 조회수'를 달성하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바, 블랙핑크가 신곡 '킬 디스 러브'로 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현재 블랙핑크 멤버들은 나흘째 밤을 새우며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새로운 무대를 위해 불철주야 연습에 매진하며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공개되는 티저마다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하늘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로제와 지수는 어떤 변신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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