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JOO), 일반인 남친과 5월 4일 결혼...'동생' 정일훈과 웨딩 촬영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3.26 12: 51

가수 주(JOO)가 5월 결혼한다.
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26일 OSEN에 "주가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주와 동갑내기로,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자연스럽게 결혼 얘기를 나누게 된 두 사람은 순조롭게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신랑이 비연예인인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는 이미 웨딩사진 촬영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웨딩사진 촬영에는 친동생인 비투비 정일훈도 함께 해 누나의 결혼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 깜짝 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열애 소식도 알려지지 않았던 주가 '5월의 신부'가 된다는 소식에 팬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는 중.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는 '남자 때문에', '나쁜 남자', '울고 분다', '어느 늦은 아침'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가수다. 최근 오디션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음은 울림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주(JOO) 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둔 주(JOO) 양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mari@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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