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구해줘2' 출연 확정..천호진·엄태구와 호흡 [공식입장]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3.26 08: 47

배우 임하룡이 '구해줘2' 출연을 확정했다.
26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임하룡이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연출 이권/ 극본 서주연)에서 극 중 마을 이장 박덕호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임하룡이 맡은 마을 이장 박덕호는 마을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고 사사건건 남의 일이라도 나서서 해결하려는 열정 넘치는 캐릭터다.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작품. 영화 '도어락'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각종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증명한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한다.
특히 임하룡은 기존 작품들에서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몰입도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 이에 그의 캐스팅 소식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구해줘2'에는 천호진, 엄태구, 이솜, 김영민, 조재윤,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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