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월의 신부' 된다...비연예인 동갑 남친과 5월 4일 결혼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3.26 08: 22

가수 주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는 26일 "주가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주의 예비신랑은 동갑의 비연예인이다. 울림 측은 "두 사람은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를 나눴다"며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주는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소속사는 "신랑이 비연예인인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예비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는 '남자 때문에', '나쁜 남자', '울고 분다', '어느 늦은 아침' 등으로 사랑받는 가수다. 최근 오디션 '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비투비 멤버 정일훈의 친누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mari@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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