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래퍼' 딘딘, 상인들에 인기大폭발‥In 시장 '우주대스타'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25 21: 28

딘딘이 시장 상인들에게 인기가 폭발, 인지도 1등을 달리며 우주대스타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Olive 올리브 예능 '노포래퍼'가 첫 방송됐다. 
매드클라운과 행주가 한 팀을, 딘딘과 킬라그램, 문세윤이 팀으로 나누어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이때 시장에서부터 상인들이 딘딘을 알아보며 악수하기 바빴다. 인지도 1등을 달리며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문세윤 팀은 1983년부터 전라도 손맛을 이어온 노포식당을 찾았다. 식당주인 역시 딘딘에게만 시선을 고정하며 팬이라고 했고, 딘딘은 "나 시장만 다녀야겠다, 시장에선 우주대스타"라며 기뻐했다.
도다리쑥국과 낙지볶음을 주문해 시식해보기로 했다. 김정자 사장은 모든 요리를 즉석에서 조리하며, 요리비결 팁도 전해 귀를 솔깃하게 했다. 다음은 사리까지 더해 군침을 흐르게 했다. 맛있게 먹는 꿀팁까지 엄마처럼 챙겨주는 모습에 멤버들은 감동, "내 집 같은 느낌"이라 소감을 전했다. 
한 달에 두 번 쉰다는 사장은 "손님들과 신뢰가 중요하다, 돈은 알아서 떨어진다"며 숙연해지게 했다. 딘딘은 "많은 스케줄로 지쳐있던 요즘에 정말 위로되는 말이었다"고 전했다. 사장은 "이제 나이가 들면,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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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포래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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