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레드벨벳, 키의 파리지앵 친구들 댄스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3.25 20: 44

 레드벨벳이 서울메이트2에 깜짝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키가 파리지앵 메이트 3인방을 데리고 전세계 K-POP 팬들의 성지, SM엔터테인먼트로 향했다.
파리지앵 친구들은 "회사가 엄청 크다" "나 긴장돼"라며 놀라워했다. 

키는 이날 가이드가 되어 메이트들을 위해 SM 사옥 투어를 펼쳤다. 달력, 여권 케이스, 자석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판매하는 숍부터 SM 소속 가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안무 연습실까지 소개했다.
키는 안무실을 소개하며 "연습 때문에 여기서 하루를 다 보내기도 해"라고 전했다. 
이어 키는 서프라이즈로 누군가를 초대했다고 했다. 바로 키의 친한 동생들인 레드벨벳이 파리지앵 메이트들의 일일 K-POP 댄스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메이트들의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K-POP 댄스 배우기'를 위해 키가 특별히 이벤트를 준비한 것. 뮤직비디오를 보고 입덕했던 레드벨벳을 실제로 보고 메이트들은 한국에서의 가장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숙이 "몇주 동안 계속 봤는데 이렇게 밝은 표정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배울 노래는 '빨간맛'. 먼저 레드벨벳이 빨간맛의 안무를 선보였다. 파리지앵 친구들은 레드벨벳의 공연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본격 댄스 배우기. 메이트들의 몸따로 마음따로인 댄스에도 레드벨벳은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가르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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