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패기·도전·포부" '데뷔 1주년' 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시작 '미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3.25 18: 02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넘치는 패기와 포부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 전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신보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는 불어로 '열쇠'를 뜻하는 'Clé'와 '미로'가 합쳐진 것으로 타이틀곡 '미로'를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된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미로(MIROH)'는 미로에 선 아홉 소년 스트레이 키즈의 패기와 포부를 표현한 곡으로,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미로에 대한 두려움보다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가 더 큰 멤버들의 모습이 엿보이는 진취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훅과 감각적인 비트, 강렬한 래핑이 돋보인다. 
이날 0시 선공개 된 '미로' 뮤직비디오에는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시작하는 영상이 시선을 모은다. 이어 힙합과 EDM이 접목된 트렌디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 등이 담겨 넘치는 에너지와 포부를 표현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퍼포먼스에는 뉴질랜드 전통춤 '하카(HAKA)'와 도미노 스킬을 녹여내는 등 색다른 시도로 신선함을 더했다.
매 앨범 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뤄낸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 앨범으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미로'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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