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4월 1일 입대한다 "복무 중에도 신곡 발매할 것"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3.25 16: 09

가수 숀이 4월 1일 입대한다. 
숀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다"고 직접 군 입대 사실을 알렸다.
숀은 "입대를 계획하고 실행하지 못해 거의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입대 날짜를 발표하는 지금, 새삼스럽게도 '그동안 멈추지 않고 미친듯이 달려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왜 해외 스케줄을 하지 않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았다. 출입국에 제약이 있는 군 미필자의 신분으로 자유롭게 해외를 오가며 공연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투어 제의가 와도 참으며 아쉬워 할 수밖에 없었던 몇달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숀은 "내년 11월 제대 후 군필자의 신분으로 해외에서 제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얼굴 비추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작업 해놓은 곡들이 복무 중에도 발매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그 음악들을 들으시며 절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군복무 중에도 신곡으로 팬들을 만나겠다고 약속했다.
숀은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음원차트를 역주행,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mari@osen.co.kr
[사진] 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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