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新 '애프터스쿨클럽' 첫 게스트...더로즈 우성 MC 합류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3.25 11: 08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로운 포맷으로 새단장한 '애프터스쿨클럽' 첫 게스트로 발탁됐다. 
아리랑 TV '애프터스쿨클럽'은 오는 26일 새로운 포맷, 새로운 MC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로즈(THE ROSE) 우성이 MC로 첫 합류하고, 글로벌 슈퍼루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게스트로 출연, 생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얼굴을 보인다. 
 

'애프터스쿨클럽'은 케이팝 스타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음악 토크와 팬들이 보낸 미션 도전, 해외팬과의 영상 통화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EXO, 방탄소년단, 에일리, 케이윌, GOT7, 레드벨벳, TWICE, 몬스타엑스 등 다양한 케이팝스타들과 전 세계 팬들을 연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온 7년 역사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개편을 맞이한 ASC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새로운 MC 우성(THE ROSE)의 합류. 우성은 지난해 겨울 진행된 ASC 크리스마스 특집에 MC 한희준의 절친으로 출연, 첫 인연을 맺게 되었다. 첫 출연임에도 프로그램에 잘 적응하며 게스트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친 우성을 눈여겨본 제작진이 그에게 MC 자리를 제안, MC 합류가 성사됐다. 이미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우성의 MC 합류로 ASC는 한희준, 박지민과 함께 든든한 3MC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애프터스쿨클럽'은 이번 개편을 맞이해 ‘케이팝스타들의 기록 저장소! ASC Archive(아카이브)’라는 포맷으로 진행에도 새로운 변화를 줄 예정이다. ‘기록 보관소’라는 의미의 ‘Archive(아카이브)’를 프로그램에 접목시켜 게스트와 나눈 앨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 그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리퀘스트 및 비하인드성 TMI 정보를 ‘ASC 아카이브’라는 이름으로 SNS 계정에 기록해 누구나 원하면 언제든 확인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ASC 아카이브’의 첫 번째 주인공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다. 지난 1월, 데뷔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전 세계 ASC 시청자들로부터 출연 요청이 빗발쳤고 제작진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화답해 이번 출연이 성사됐다는 후문. 제작진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다섯 멤버 모두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코너도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MC 한희준과 박지민,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우성(THE ROSE)과 특급 게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함께하는 '애프터스쿨클럽'의 개편 첫 생방송은 오는 3월 26일 화요일 오후 1시(한국 시각)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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