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매니저 강현석, 이승윤 아들도 살뜰히 챙기는 자상남[어저께TV]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3.24 06: 48

매니저 강현석이 이승윤의 아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참견시점’에선 이승윤과 그의 아들 연준이가 함께 화보촬영에 나섰다.
이승윤과 연준이, 매니저 강현석은 스튜디오로 이동할 때부터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특히 연준이는 6살밖에 안됐지만 자동차 종류를 척척 알아 눈길을 끌었다.

연준은 이승윤에게 로봇은 사달라고 하지 않았지만 “BMW, 롤스로이스를 사달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승윤은 “연준이가 휴대폰으로 검색하는 것을 알아서 항상 차종을 검색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튜디오에 도착했고 이승윤은 메이크업을 받으러 들어갔다. 강현석은 이승윤 대신 연준이를 돌보며 즐겁게 놀아줬다.
무엇보다 강현석은 연준이가 흘리는 음식을 손으로 받아서 자신이 먹는가하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법도 알려줬다. 연준이 역시 강현석의 무릎에 자연스레 앉아 친근함을 표했다.
강현석은 “진짜 내 조카 같다”고 말했고 이승윤은 “현석이가 진짜 잘 놀아준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준다”고 고마워했다.
드디어 이승윤과 연준은 화보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강현석은 “연준이가 낯가림이 심해서 걱정된다”라고 말했지만 연준은 바로 바로 포즈를 취했다.
이후 촬영을 마친 이승윤은 일정을 떠났고 연준이와 강현석만 남게 됐다. 강현석과 연준이는 단둘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진짜 가족같은 끈끈함을 과시했다.
이처럼 강현석은 이승윤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도 섬세하게 챙겼다. 강현석의 진심 어린 행동은 따뜻함이 묻어나 시청자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가운데 이승윤과 그의 매니저 강현석이 또 어떤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misskim321@osen.co.kr
[사진] 전지적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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