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사내연애금지에 "박나래랑 안 사귀겠다" 맹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3.22 23: 25

'나혼자산다' 헨리가 박나래와 절대 사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쎈 언니' 래퍼 제시의 일상과 얼간 형제(이시언, 성훈, 기안84, 헨리)의 테마파크 입성기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지난주에 우리가 너무 힘들어서 초콜릿 수혈을 받았다.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고 팬들이 각자 대기실로 도시락을 보내주셨다. 케이크도 당 떨어지지 말라고 보내주셨다"며 6주년 축하 케이크를 공개했다. 

이때 3얼 헨리가 깜짝 등장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늦었다. 지난주에 왔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최근 전현무, 한혜진이 결별하면서 당분간 하차했고, 헨리는 "우리 망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회원들은 "안 망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기안84는 "그건 해봐야 된다"고 예상했다. 
이시언은 "아무튼 사내 연애를 하지마라. 우리 여자 회원이 한 명이다. 이 분하고만 안 사귀면 된다. 죽어도 그런 일은 없겠지만"이라며 박나래를 지목했다. 이에 헨리는 "오케이 안 사귀겠다"며 확실하게 대답했다./hsjssu@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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