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 '옥탑방'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22일 네이버 V라이브로 생중계된 케이블채널 SBS Plus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이하 '더스테이지')에는 밴드 엔플라잉이 출연해 '옥탑방' 역주행 소감을 전했다.
이날 MC 윤도현의 지난 1월 발매한 '옥탑방'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엔플라잉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에 이승협은 "오히려 1위를 했을 땐 실감이 안났고, 97위를 했을 땐 딱 보이니까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유회승도 "1위를 보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노래를 보통 어플로 듣지 않나. 어플에 들어가면 차트를 안 눌러도 저희 곡이 딱 있는게 기분이 이상하다. 안 믿긴다"고 밝혔다.
엔플라잉과 '옥탑방'은 미국 빌보드지에서도 호평했다. 특히 '옥탑방'은 이승협이 직접 작사, 작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협은 "자랑을 하고 싶은데 저는 그 사실을 몰랐다. 알고 보니, 그런 글이 있더라"고 말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브이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