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식객' 실제인물 권영원 명인에 SOS‥"보리밥 살려줘"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20 23: 15

백종원이 '보리밥 코다리찜'집을 살리기 위해 '식객'애도 출연한 명인 권영원을 SOS 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거제도 지세포항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보리밥, 코다리찜집을 찾아갔다. 백종원은 보리밥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장에게 "보리밥이 어설퍼선 안 된다, 제대로 해야한다"면서 "일이 커져야할 것"이라고 했고, 사장은 "각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보리밥을 살리기위해 누군가 온다, 웬만해선 SOS하지 않는데 도움을 청했다"며 귀인이 온다고 했다.
백종원이 말한 사람은 바로 강원도 정선에서 온, 만화 '식객'에도 등장한 실제 권영원 명인이었다. 백종원과 요리 프로램 함께한 인연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곤드레밥 대가인 만큼, 곤드레밥을 한 번 해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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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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