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장인위해 염색→마스크팩까지 'Full 서비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20 21: 25

최민환이 장인을 위해 염색부터 마스크팩까지 풀서비스를 챙겼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시즌2'에서 최민환, 율희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 율희 부부가 그려졌다. 늦둥이 처남이자 율희의 동생인 민재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다녀왔다. 이때 장인이 집을 방문했고, 민환에게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입학식 때 젊은 아빠들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것. 이에 민환이 "옷을 밝게 입으면 좀 더 어려보인다, 갖고 있는 옷 중 큰 옷을 드리겠다"며 드레스룸으로 향했다. 다행히 장인은 만족했고, 민환도 "형제라고 해도 믿겠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민환은 장인에게 밝은 염색을 제안, 장인은 자신감을 얻고 바로 염색을 결정했다. 민환이 직접 집에서 염색을 해줬다. 민환은 "자연스럽게 스킨십하게 된다, 장인어른과 좀 더 친해질 겸 직접 해드리게 됐다"며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민환은 마스크팩까지 서비스로 챙겼다. 리프팅 효과가 있는 마스크팩에 장인도 민환을 직접 마스크팩 해주면서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특별한 날 사진으로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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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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