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준비 마친 창원NC파크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3.19 17: 31

NC 다이노스 새구장 ‘창원NC파크’가 야구팬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창원NC파크는 총 사업비 1,270억원(국비 155억원, 도비 200억원, 시비 815억원, NC 분담금 100억원)이 들어간 최신식 구장으로, 지난 2016년 5월 21일 첫 삽을 뜬지 3년 만에 개장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돼 있는 창원NC파크는 총 2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관중석과 필드 거리가 가까워 야구 관람에 적합하고, 좌석 간 거리가 넓어 편리하다. 실내에는 엘리베이터는 물론 국내 최초로 야구장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돼 있다.

한편 새 야구장 첫 공식 경기는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일인 오는 23일 오후 2시 NC다이노스가 삼성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치른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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