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신영석, '두 아들에게 승리 선물'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9.03.16 16: 46

우리카드가 창단 첫 봄배구 경기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의 부상 투혼으로 5세트 막판까지 승부를 이어갔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우리카드는 1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3전2선승제)에서 현대캐피탈에 2-3(25-20, 21-25, 12-25, 25-23, 14-16) 풀세트 패배를 당했다. 1차전 승리를 거둔 현대캐피탈이 92.8% 챔프 진출 확률을 잡았다. 
경기에서 승리한 현대캐피탈 신영석, 문성민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pjm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