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선보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3.15 08: 38

 시트로엥(CITROËN)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3.29~4.7)에서 플래그십 SUV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를 국내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콤팩트 SUV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 SUV’도 첫 선을 보인다.
시트로엥은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과 ‘시트로엥 어드밴드스 컴포트®(Citroë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을 적용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SUV’를 표방하는 새로운 SUV 라인업을 선보인다.
킨텍스 제 1 전시관에 마련되는 시트로엥 부스는 브랜드의 슬로건 ‘Inspired by You’를 바탕으로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로 꾸며진다. 따뜻한 나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특징이다. 

2018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함(Comfort)’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SUV다. ‘2019년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트로엥의 서스펜션 기술을 집약한 시트로엥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 PHC)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등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 기본 580리터에서 최대 720리터, 2열 폴딩시 1,630리터까지 확장가능한 트렁크 등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19개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장착했다.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는 경쾌한 디자인과 실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갖춘 콤팩트 SUV로, 유럽 내 시트로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90가지에 달하는 외장컬러 조합과 5가지 실내디자인 테마 조합이 가능하다. 기본 410리터의 트렁크 공간에 2열과 1열 보조석을 접을 시 1,289리터까지 확장되어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과 실용도를 자랑한다.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는 2018 유럽 오토베스트 ‘베스트바이’, 2018 아거스 어워드 ‘올해 최고의 차’, ‘베스트 어반 SUV’로 선정 됐으며, 2018 유럽 최고의 차 어워드 최종 후보 등 다수의 어워드에서 최종후보에 오른바 있다. /100c@osen.co.kr
[사진]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위)와 콤팩트 SUV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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