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이학주, 자체 평가전 첫 대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2.23 13: 41

드디어 터졌다. 이학주(삼성)가 호쾌한 한 방을 날렸다. 
이학주는 23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자체 평가전에서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청팀은 이학주(유격수)-손주인(2루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지명타자)-강민호(지명타자)-박찬도(좌익수)-이성곤(우익수)-공민규(1루수)-김도환(포수)-김기환(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충연. 

백팀은 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우익수)-박한이(지명타자)-최영진(3루수)-김상수(지명타자)-김민수(포수)-김성훈(2루수)-백승민(1루수)-박계범(유격수)으로 타순을 꾸렸다. 좌완 백정현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백팀 선발 백정현에게서 우월 솔로 아치를 빼앗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what@osen.co.kr
[사진] 오키나와(일본)=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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