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황제' 알 켈리, 13살 성폭행 혐의로 기소..7년 징역 위기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2.23 08: 16

알앤비의 황제, 팝스타 알 켈리가 미성년자 성폭행 등 중범죄로 기소됐다. 
2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알 켈리는 3년에서 7년까지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중대한 성 범죄로 적발됐다. 4명의 피해자들이 13세에서 16세까지 어린 까닭에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알 켈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증언에 나섰다. 특히 일부 피해자들은 성폭행 영상까지 증거로 제출한 걸로 알려졌다. 이들을 비롯한 피해자가 12명 이상이라고 매체가 알려 파문이 예상된다. 

알 켈리는 'I Believe I Can Fly', 'Bump 'N Grind', 'I'm A Flirt', 'Been Around the World'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알앤비 가수다.  2008년에는 미국 빌보드 선정 '가장 성공한 가수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 성폭행 등 끊이지 않는 성 범죄가 터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