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승 투수' 산타나, 화이트삭스 유니폼 입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2.23 03: 08

어빈 산타나(투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23일(이하 한국시간) 라틴계 야구 소식을 전하는 '라티노 베이스볼' 인스타그램 계정은 "어빈 산타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고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05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산타나는 메이저리그 통산 149승 125패(평균 자책점 4.06)를 거뒀다. 통산 7차례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고 2010년 17승을 거두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우기도.

하지만 그는 지난해 5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8.03. /what@osen.co.kr
[사진] 미네소타 트윈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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