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SF9가 미니6집 타이틀곡 '예뻐지지마'를 공개, 파워풀한 성숙미로 무대를 사로 잡았다.
20일 방송된 V라이브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쇼케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SF9 멤버들은 각자 소개를 시작, 특히 "오늘 주호가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수록곡에 참여하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타이틀 곡 '예뻐지지마'에 대해 멤버들은 "퍼포먼스로 더 멋진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화끈하게'와 '하필'을 언급, 특히 '하필'에 대해 "녹음을 재밌게 했다, 마지막 후렴구 '하필'이 반복되는 구간이 매력적"이라 소개했다.
이어 'LIFE IS SO BEUATIFUL' 이란 곡에 대해 "주호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라 소개, 이 뿐만 아니라 'FALL IN LOVE'와 '무중력'도 소개하면서 특히 '무중력'애 대해선 "판타지 분들을 만나 무중력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아 쓴 곡"이라 소개했다.
이번 앨범 컨셉 미니 6집에 대해서 "자신의 자아와 사랑에 빠진 것, 더 예뻐지지 않아도 지금으로 충분히 예쁘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 것"이라며 자기애 가득한 모습을 담았다고 했다. SF9은 "더 성숙하게 돌아온 SF9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분위기를 몰아 "자기애 넘치는 포토타임 가져보자"며 각각 포즈를 취했다.
이어 멤버들의 칭찬타임이 이어졌고, 찬희에 대해 희영은 "너무 섹시하다"고 칭찬, 찬희는 희영에게 "너무 예쁘다"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인성은 영빈에게 "리더로 고생 많이 한다, 앨범이 잘 나오도록 회사와 멤버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줬다 정말 칭찬한다"고 했고, 영빈도 인성에게 "나와 다른 느낌의 맏형, 멤버들이 잘 따르는 형"이라면서 "인성이가 많이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 동생들에게 사랑받는 비결도 궁금하다,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남으로 팀원을 알려줘서 고맙다"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한 동료애를 느끼게 했다.
계속해서 '화끈하게' 무대를 이어 'FALL IN LOVE'무대를 꾸몄다. 애절한 보이스로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UNLIMITED'와 '질렀어'등 다양한 포퍼먼스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타이틀 곡인 '예뻐지지마' 곡을 공개,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남성美를 폭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쇼케이스 말미 하트 1억 5천개를 돌파해 인기를 입증했다. /ssu0818@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