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럭셔리 결혼→MIT 출신 ♥사무엘황 '관심폭발'..셀렙의 삶(종합)[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2.20 21: 46

 배우 클라라의 남편이 공개됐다. 깜짝 결혼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한 클라라의 남편은 유명 투자자 겸 사업가인 사무엘 황이었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20일 OSEN에 “사무엘 황이 남편이다”라며 “사무엘 황은 건실한 사업가다”라고 밝혔다.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에 중국에서 교육 사업으로 대박을 터뜨렸다. 이후 스타트업 지원회사인 ‘위워크 랩스’의 한국 총괄 대표로 활동 중이다. 현재 한국에서 운영 중인 서울 4개 지점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는 지난 1월 3일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결혼을 3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1월 6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클라라 남편의 얼굴이나 직업은 모두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라는 소식만 전해져 대중의 궁금증을 높였다. 

클라라는 이후 송파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고,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나 클라라의 신혼집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로 알려졌고, 해당 부동산의 가격까지 함께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톱스타들을 비롯해 재벌 회장들이 해당 레지던스에 거주하고 있으며, 클라라의 신혼집 매매가는 약 80억 원대로 알려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초호화 럭셔리 결혼과 신혼집부터 남편 사무엘 황 공개까지 이슈를 몰고다니는 클라라. 이에 대해 클라라 측은 "남편 사무엘 황은 건실한 사업가다. 두 사람은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고, 클라라가 남편 신상 공개에 대해 당황한 것도 사실이다"라는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 
클라라는 현재 한국 활동 보다는 중국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8일 부터 방영 중인 24부작 드라마 중국아이치이 ‘한성’에서 이광결, 원문강, 강패요 등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중국 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활동은 SNS와 결혼에 관련한 가십이 전부다. 하지만 두 가지 활동 만으로도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받는 클라라가 언제쯤 한국에서 활동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pps2014@osen.co.kr
[사진] 클라라 SNS, 투브라이드 웨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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