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탈퇴' 권광진 "'옥탑방' 역주행 축하, 멀리서 더 많이 응원하겠다"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2.20 18: 36

그룹 엔플라잉 전 멤버 권광진이 엔플라잉의 역주행을 축하했다.
권광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음원 사이트의 TOP 100 차트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권광진은 사진과 함께 "와! 우리 엔플라잉 드디어 꿈에 그리던 1등 했다! 우와 눈물난다 눈물나. 고생 진짜 많이 했어. 앞으로도 더 멋진 밴드가 될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엔플 고생했어! 멀리서 더 많이 응원할게! 항상 지치지말고 지금처럼 멋지게 음악하자! 엔플라잉 역주행! 더 올라가자! 노래 좋다! 옥탑방! 여러분들 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권광진은 지난해 12월 엔플라잉 활동 중 팬과 교제하고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팬과의 교제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권광진은 지난해 12월 26일 엔플라잉에서 최종 탈퇴했다. 
권광진은 엔플라잉 탈퇴 이후 아프리카TV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권광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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