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의리의 김병만, '눈이 부시게' 특별출연..김혜자x한지민과 호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20 11: 01

개그맨 김병만이 ‘눈이 부시게’에 특별 출연한다. 
20일 OSEN 취재 결과 김병만은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차력사로 깜짝 등장, 극적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병만의 특별 출연은 연출자인 김석윤 감독과의 깊은 인연으로 성사됐다. 김병만은 바쁜 스케줄에도 김석윤 감독과 의리를 지키고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눈이 부시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잃어버리고 한순간에 늙어 버린 스물다섯 청춘 혜자(김혜자/한지민)를 통해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과 당연하게 누렸던 순간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4회는 전국 기준 5.4%, 수도권 기준 6.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갈아치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병만의 출연분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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