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닮은꼴·이병헌 공채동기"..조하나, 역대급 동안의 '불타는 청춘'[Oh!쎈 리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2.20 09: 37

"등장부터 '핫'"
이제는 조하나가 ‘불타는 청춘’을 접수했다. ‘전원일기’ 금동이 아내로 출연했던 그녀는 무용학과 교수가 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무려 17년 만의 방송 출연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조하나가 합류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 가운데, 남성 출연진의 마음을 모두 독차지했다.

조하나는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KBS 기수 탤런트로 이병헌, 김정균, 김정란, 손현주, 김호진이 있다고.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아내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02년 배우에서 전공이었던 무용가로 전향, 현재는 무용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로 대단한 실력자이기도.
그녀의 등장은 17년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동안 미모에 집중됐다. 김광규는 “지금이랑 똑같다. 심은하랑 닮았다”고 칭찬했으며, 최성국은 조하나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최민용은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고 조하나는 “없다”고 답해 시선을 집중시킨 바.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었다는 조하나는 “데이트 하는 것에 막 열정적이진 않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하나의 등장은 청춘들에게만 반가운 것이 아니었다. 시청자들도 조하나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송 다음날인 오늘(20일)까지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전원일기’를 봤던 세대들은 반가움을, 그러지 못했던 젊은 세대들까지도 조하나의 방부제 미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
새 친구가 합류할 때마다 ‘불타는 청춘’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특히나 최근에는 우리들의 추억 속의 여배우를 소환하고 있어 더욱 반가운 합류 소식. 역대급 동안 미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조하나에 이어 ‘불타는 청춘’을 앞으로 찾을 새 친구가 기다려지게 되는 이유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