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물오른 탄탄 근육..얼굴 안보여도 그림자조차 멋져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2.19 17: 49

배우 박서준의 그림자조차 아름답다. 
박서준은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햇빛을 한몸에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비록 얼굴의 반 이상이 가려졌지만 왼쪽 옆 얼굴과 탄탄한 근육, 벽을 가득 메운 그림자가 돋보인다. 
박서준은 지난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이영준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았다. 까칠하지만 자아도취가 매력인 미워할 수 없는 부회장 역으로 박민영과 환상적인 ‘로코 케미’를 완성했다. 

박서준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인 영화 ‘사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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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서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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