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 긍정 검토..신세경과 호흡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2.19 17: 19

배우 이지훈이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이지훈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 관계자는 19일 OSEN에 "이지훈이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지훈은 극중 예문관 소속 정7품 봉교 민우원 역을 제안 받았다. 이지훈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당신의 하우스헬퍼', SBS '사의 찬미' 이후 약 1년 만 드라마 복귀가 된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신세경이 여주인공 출연을 확정지었고, 차은우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