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 준태 "EXID 엘리, 멤버들과의 팀워크 중요하다고 수시로 조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2.19 16: 27

그룹 트레이가 소속사 선배 EXID 엘리에게 받은 조언을 언급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YES24 무브홀에서는 트레이의 데뷔앨범 'BORN ; 本(본)'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트레이는 데뷔 전부터 걸그룹 EXID의 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EXID는 쇼케이스에 앞서 트레이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태는 "엘리 선배님께서 저희에게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많이 넓히라고 조언해주셨다. 많은 음악을 듣고 경험하면 느낄 수 있는 것이 많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또 멤버들끼리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수시로 말씀하셨다. 그런 조언들 덕분에 무탈하게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이재준은 엘리에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준태 같은 경우는 엘리와 작업하면서 음악적 조언을 많이 받았다. 저에게는 리더로서 갈등은 어떻게 해결하고 팀은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말씀해주셨다. 인원 수가 적다 보면 팀워크가 좋아야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밝혔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