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1 종영..김종민♥︎황미나→이필모♥︎서수연까지 굿바이(종합)[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2.19 15: 47

‘연애의 맛’이 시즌1으로 종영하면서 출연진이 하차한다. 최근 합류한 배우 고주원, 김보미 커플을 제외한 모든 커플이 프로그램을 떠난다. 
TV조선 ‘연애의 맛’은 오는 2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이 종영한다. 이 프로그램 출연진은 이필모와 서수연 커플, 김종민과 황미나 커플, 구준엽과 오지혜 커플, 김정훈과 김진아 커플, 정영주와 김성원 커플, 고주원과 김보미 커플이다. 
이들 커플 중 시즌2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플은 고주원, 김보미 커플이다. 고주원은 지난달 10일부터 ‘연애의 맛’에 합류, 이제 막 시작한 커플이다. 두 사람의 연애는 시즌2에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커플들은 모두 하차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TV조선 ‘연애의 맛’ 측은 OSEN에 “최근 합류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을 제외하고 다른 출연진이 계약 만료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계약 만료에 따라 시즌1 방송을 끝으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 시청자들이 응원을 받으며 결혼까지 골인했다. 
김종민, 황미나 커플 또한 첫 만남부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종민이 다른 방송과 달리 진지한 태도로 황미나에게 다가가고 황미나도 김종민을 진지하게 대하며 연애를 이어갔다. 서로 진심으로 속내를 털어놓기도 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응원을 받았다.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6주 만에 시즌1 마지막 방송에 출연해 앞으로 어떤 관계로 지낼지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구준엽, 오지혜 커플도 서로 조심스럽게 다다갔고 오지혜는 방송을 떠나 구준엽의 솔직한 마음을 묻고 구준엽이 그런 오지혜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등 이들의 진지한 모습 또한 응원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 외에 사적으로도 만남을 가지며 이필모, 서수연 커플에 이어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커플로 관심을 받았다. 
김정훈과 김진아 커플도 마음을 열고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는데 시즌1 종영이 결정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영주, 김성원 커플 또한 마찬가지다. 
‘연애의 맛’ 시즌1 마지막 방송에서 고주원, 김보미 커플을 제외한 커플들의 마지막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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