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기광 "데뷔 전 남자 8명이 반지하 숙소에서 생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2.18 23: 22

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이 데뷔 전 8명이 숙소생활을 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가수 황치열과 이기광이 출연했다.
데뷔 전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이기광은 데뷔 전 8명이서 좁은 숙소에 살았던 일화를 전했다.

이기광은 "비스트로 데뷔 전에 6명이 숙소생활을 했는데 반지하였다. 되게 좁은데 살았다. 매니저를 포함해서 남자 8명이 살았는데 방은 2개였다. 방 하나는 창고 겸 옷방으로 쓰고 한 방에서 8명이 같이 잤다. 식사는 각자 이층침대에 올라가서 먹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어 "화장실이 하나니까 아침 일찍 스케줄이 있으면 급하면 세 명이 한 번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mk324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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