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있는 신체부위→잠버릇"'스타로드' 아스트로의 TMI 대방출 [V라이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2.18 21: 16

그룹 아스트로가 서로에 대한 TMI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서는 '스타로드' 아스트로 편 7회, 8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스트로의 TMI 퀴즈 코너가 이어졌다. 가장 다른 답을 쓴 멤버는 벌칙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1라운드에서는 아스트로 멤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질문이 주어졌다. 아스트로에서 가장 눈물이 많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는 "안 봐도 비디오"라며 모두가 진진을 선택했고 아스트로 최고 몸치로는 차은우가 꼽혔다. 
또한 아스트로에서 가장 잠이 많은 멤버는 문빈이 지목됐지만 문빈 혼자 라키를 적어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빈이는 못 이긴다. 여기 오기 전까지 잤다"는 멤버들의 증언이 이어졌고, 문빈은 라키에게 엉덩이 맞기 벌칙을 받았다.
2라운드는 진진에 대한 질문이었고 진진이 제일 자신 있어 하는 신체부위로 멤버들은 각각 가슴과 얼굴 등을 꼽았다. 진진이 옷을 입을 때 상의, 하의, 양말 중 가장 먼저 입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모두가 하의를 적었지만 MJ 혼자 상의를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진의 어릴 때 장래희망으로 멤버들은 가수와 댄서, 드러머 등을 적었고 진진은 "7살 때 꿈이 가수였고 그 다음이 드러머, 그 다음이 댄서"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는 라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라키가 제일 존경하는 사람에 대한 질문에는 모두가 다른 답을 썼고 라키가 제일 친한 다른 아이돌로는 모두가 SF9 찬희를 적었다. 멤버들은 "우리는 모르면 다 모르고 알면 다 맞춘다"고 자평했다.
라키가 스트레스 푸는 방법에 멤버들은 당구와 사우나를 각각 꼽았지만 MJ 혼자 춤추기를 적어 성대모사 벌칙을 받게 됐다. MJ는 숙소의 고장난 환풍기 소리를 따라해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엄청 무서웠다. 뛰쳐나왔다"며 환풍기와 관련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산하의 잠버릇과 산하가 요즘 제일 빠진 영상에 대한 질문에 MJ만 모두 다른 답을 적어 엉덩이 맞기 벌칙을 받았다. 문빈에 대한 질문으로는 문빈이 자기 다음으로 제일 몸이 좋다고 생각하는 멤버로 모두가 진진을 꼽았지만 라키만 라키를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스타로드' 아스트로 편은 월, 수, 금 OSEN V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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