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리아킴 "한달 수입? 마음 편히 택시타고 다닐 수 있을 정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2.18 11: 25

안무가 리아킴이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안무가 리아킴이 출연했다. 
리아킴은 선미의 '가시나', '24시간이 모자라' 등 예술적인 퍼포먼스 연출로 유명한 안무계의 히트메이커. 이날 박명수는 안무가 중에 수입이 1위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고 리아킴은 "상위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다. 다른 안무가들 수입을 몰라서 제가 1위라고 말씀은 못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입은 어떻게 들어오냐는 질문에는 "안무비, 트레이닝비, 뮤직비디오 디렉팅비 등이 있다. 춤의 저작권은 없다. 시스템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아직까지 적용한 사례는 없는 것 같다. 댄스 아카데미가 가장 수입이 크다"며 "한달 수입은 예전에는 주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다녔지만 마음 편하게 택시타고 다닐 수 있고 소고기 회식을 할 수 있는 정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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