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개봉 첫주 73만 돌파..2주차 개싸라기 흥행 예고[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2.18 07: 56

 2월 극장가 입소문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증인'(감독 이한, 제작 ㈜무비락・㈜도서관옆스튜디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첫 주 73만 7158명(영진위 제공)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 분)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 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불러일으키며 2월 극장가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이끈 '증인'이 2월 16일(토) 20만 9878명, 2월 17일(일) 22만 531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73만 7158명. 일반적으로 주말 양일 중 토요일 스코어가 더 높은 것에 반해 '증인'은 일요일에 더 높은 스코어를 기록하며 개봉 이후 쏟아지는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 열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일에 배정된 전체 좌석 중 실제 관객의 점유율을 의미하는 좌석판매율 또한 37.4%의 수치로 동시기 개봉작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해 개봉 2주차 평일 더 높은 스코어를 달성하는 개싸라기 흥행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1453만여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 이어 2월 극장가 폭발적인 입소문 흥행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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