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매출 208만원”..’커피프렌즈’ 백종원, 역시 장사의 신..새알바 세훈 등장[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2.15 22: 42

 백종원 대표와 함께한 여섯 번째 영업은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 무려 208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모두가 행복해 했다. 일곱 번째 영업을 위해서 엑소 세훈이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 알바생으로 백종원이 여섯 번째 영업을 함께 했다. 백종원은 역대급 매출과 함께 퇴근했다. 
이날 영업에는 손님이 꽉차서 야외석까지 손님이 찾아 들었다. 최지우와 양세종은 직접 야외석으로 손님을 안내했고, 주문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프렌츠 토스트 5개와 감바스 5개와 딱새우 튀김 까지 주문이 밀린 상황에서 백종원이 나섰다. 감바스 기름이 떨어진 상황에서 백종원은 직접 마늘 기름을 만들었고, 유연석이 마무리를 했다. 손님들은 새우 감바스의 맛에 감탄했다. 백종원은 감바스를 먹는 손님에게 빵을 서비스로 줬다. 
백종원은 쉴 새 없이 일했다. 유연석에게 감바스 소스를 만드는 비법을 전수하고,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의 요리를 점검해줬다. 백종원은 “나는 이게 일이니까 할 때는 괜찮다. 집에 가서 앓는다”고 말했다. 
엄청난 스튜의 인기에 빵이 떨어졌다. 유연석과 손호준은 ‘커피 프렌즈’ 제작발표회 이후 바로 남주혁에게 섭외 전화를 했다. 남주혁은 손호준에게 언제든지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손호준은 빵이 떨어진 상황에서 남주혁에게 전화를 했다.  
손호준은 카페를 찾은 8살 꼬마 손님과 소통했다. 손호준은 “8살이면 다 컸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어야지”라고 농담을 했다. 손호준은 빵이 떨어진 상황에서 아이를 위해서 프렌치 토스트 대신 소시지를 구워줬다. 
이 상황에서 남주혁이 빵을 들고 등장했다. 남주혁은 등장과 함께 주목을 받았지만 손호준이 바로 커피콩을 갈라고 해서 일을 시작했다. 앞치마를 두른 남주혁은 바로 설거지에 투입됐다. 유연석과 최지우와 양세종은 모두 남주혁에게 미안해했다. 남주혁은 “카페 가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며 “빵만 갖다주고 가라고 했다”고 하소연 했다. 
계속해서 밀어닥치는 손님에게 양해를 구해야할 상황도 생겼다. 최지우와 양세종은 순서를 고민해서 손님에게 사과했다. 백종원은 손님이 몰려서 주문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행동 요령을 알려줬다. 백종원은 “주방도 중요하지만 홀도 중요하다”며 “주방 상황에 따라서 홀에서 유도를 해줘야 한다. 그리고 손님의 주문을 크게 말해줘야 한다. 주방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남주혁을 집에 보냈다. 남주혁은 쉴 새 없이 설거지를 했고, 백종원은 “첫날 진 빼면 다음 날 안온다”며 말했다. 남주혁은 열심히 인사를 하면서 퇴장했다. 
뱅쇼 역시도 떨어지는 상황에 처했다. 최지우는 주문에 비해 뱅쇼가 모자라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았다. 백종원의 조언으로 팔각을 첨가해 업그레이드 된 뱅쇼는 많은 손님들의 칭찬을 받았다. 최지우는 뱅쇼를 완판시키고 뿌듯해했다. 
백종원은 쉴 새 없이 가게를 스캔하면서 다음 요리 재료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끊임없이 요리하는 유연석을 보고 전문가라고 인정했다. 유연석은 선생님이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마침내 6일째 영업이 끝났다. 백종원은 “이제 진짜 사장님 됐다”며 “걱정안해도 되겠다”고 했다. 백종원은 배고픈 직원들을 위해서 식사를 준비했다. 백종원과 함께 유연석이 스파게티를 만들었다. 
마침내 정산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날의 매출은 무려 205만 5천원이었다. 백종원은 “뭘 내 덕분이냐”며 “다들 여러분이 잘해서 그렇다. 해보면 늘긴 는다. 더 열심히 하세요”라고 따스하게 말한뒤에 퇴근했다. 뒤늦게 양세종의 주머니에서 3만원이 추가되면서 208만 1천 5백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백종원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과 함께 귤을 알바비로 받아갔다. 
백종원의 퇴근 이후에도 ‘커피 프렌즈’ 멤버들은 7번째 영업을 준비했다. 양세종이 딱새우를 넣어서 라면을 끓었고, 손호준은 최지우를 위해서 계란프라이를 준비했다. 
일곱번째 알바생 오세훈이 등장했다. 세훈은 유연석이 초대한 알바생이었다. 유연석은 “워낙 닮았다고 소문이 났다”며 “우연히 친해졌다. 예능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세훈은 “유노윤호에게 많이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오세훈은 자연스럽게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받았다. 
세훈은 영업 준비를 하면서 귤을 까고 또 깠다. 오세훈은 속껍질 하나도 남기지 않고 섬세하게 귤을 깠다. 오세훈은 생애 처음으로 ‘커피프렌즈’에서 알바를 경험하는 것이었다. 오세훈은 열심히 귤을 깐 뒤에 곧 귤을 따러 갔다. /pps2014@osen.co.kr
[사진] ‘커피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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