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에 알칸타라 에디션 추가...3,880만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2.14 12: 16

기아자동차가 14일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에 알칸타라 에디션을 추가했다. 가격은 3,880만 원이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1/400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로 방수성이 좋고 오염이 잘되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내장재에 많이 사용되는 인조가죽이다. 스웨이드와 촉감이 비슷하다. 
‘알칸타라 에디션’은 스팅어 가솔린 2.0 터보 ‘플래티넘’ 트림을 기반으로 한다. ‘플래티넘’은 스팅어 구매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트림이다. 알칸타라 소재 또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옵션이다. 결국 ‘알칸타라 에디션’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트림과 소재로 스페셜 에디션을 구성한 상품인 셈이다. 

‘알칸타라 에디션’은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세련미를 높였다. 다크크롬 아웃사이드미러, 19인치 미쉐린 타이어&알로이 휠, 후드 가니시 등 외장 디자인에서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품목을 기본화 했다.
기아차는 2월 중 스팅어 알칸다라 에디션을 출고하는 이들에게 선글라스, 보스턴백, 스팅어 다이캐스트(1:38 비율), 카본 키링 등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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