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이시영 "더 좁아졌어. 거지같아!" 눈물 [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2.13 22: 13

유준상과 형제들이 옥탑방으로 이사했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유준상은 한평생 일궈 놓은 집과 카센터를 모두 잃었다. 
남은 것 하나 없이 탈탈 털린 풍상과 형제들은 전칠복(최대철)의 집에서 잘 수 밖에 없었다. 

다음날 풍상과 형제들이 엄청나게 많은 짐을 챙겨서 옥탑방으로 이사했다.
이화상(이시영)은 "이게 뭐야! 더 좁아졌어. 거지같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화상이 이정상(전혜빈)을 찾아갔다. 화상이 "빈털털이로 옥탑방으로 쫓겨놨어! 전화는 왜 안 받아! 약올라서 쫓아왔어. 이 나쁜년"이라고 화를 냈다. 
화상이 늦은 밤 이진상(오지호)에게 "나 진짜 이런데서 살기 싫어 이게 뭐야. 그러게 그때 오빠 대학이라도 나왔으면 우리 이렇게 안 살아도 됐을 거 아냐"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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