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나래 입장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2.13 18: 11

나이키가 ‘2019 우먼스 저스트 두 잇(2019 Women’s Just Do It) 캠페인을 전개하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여성들에게 자신의 위대함에 대한 동기와 영감을 부여하기 위한 이벤트 ‘위대한 보이스’를 13일 오후 서울 논현동 모스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개그맨 박나래가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위대한 보이스’는 인생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 2019학번 새내기를 비롯한 50여 명의 대학생 여성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 속에서 참된 가치와 에너지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토크 세션’과 색다른 ‘트레이닝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사가 김이나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 세션’에는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의지로 스타일을 구축한 가수 엠버,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넓혀가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나래, 자신을 믿고 쉬지 않고 도전하는 복싱 세계 챔피언 최현미, 그리고 당당함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선사하는 스트리트 댄서 헬레나 등이 패널로 참석하여 사회적인 편견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등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 세션 종료 후 이어진 트레이닝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즐기며 ‘위대한 보이스’ 현장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