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 이동휘, 캐릭터 곱씹기..'극한직업' 명호부터 '응팔' 동룡까지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2.13 17: 17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가 된 이동휘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고른 애정을 자랑했다. 
이동휘는 13일 자신의 SNS에 “친구들. 명호 주봉 정훈 기택 찰리 동룡 상백”이란 메시지와 함께 본인이 연기했던 캐릭터 스틸을 올렸다. 
이동휘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명호를, ‘부라더’에서 주봉을,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정훈을, 드라마 ‘자체발광오피스’에서 기택을, 영화 ‘타짜2’에서 찰리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을,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상백을 맡았다. 

매 작품마다 이동휘는 특별한 존재감으로 큰 사랑을 잡았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 오랫동안 꾸준한 응원을 얻고 있다. 
한편 이동휘가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공명, 신하균, 오정세, 김의성 등과 함께 찍은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전국 19만 772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324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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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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