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트레이너에게 배운다' KBL 유스 엘리트캠프 개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9.02.13 16: 34

NBA출신 트레이너가 미래 KBL 선수들을 지도한다.                           
KBL은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중고농구연맹 우수 추천선수가 참가하는 ‘2019 KBL YOUTH ELITE CAMP’를 개최한다.
이번 농구 캠프는우수 엘리트 선수의육성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중고농구연맹의 추천을 받은 100명(중등부 50명 / 고등부 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월 18일(월)부터 21일(목)오전까지 중등부, 21일(목)오후부터 24일(일)까지 고등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9 KBL YOUTH ELITE CAMP’는 KBL 박수교(캠프장)기술위원장과 NBA 스킬트레이너 조던 라우리를 비롯해 KBL선수 출신 이창수, 오성식, 표명일,김현중이 코칭 스태프로 함께한다. 농구캠프 코칭스태프는 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여러 분야의 스킬 트레이닝과 퍼포먼스 트레이닝, 각 파트 별 농구 클리닉을 진행한다.
특히,NBA 스킬트레이너조던 라우리는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조쉬 칠드리스, 벤 고든 등 유명 NBA 선수들을 지도한 풍부한 경험을바탕으로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트레이닝 전문업체 ‘엑시온’은 선수들의 운동능력 강화를 위한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지도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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