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김범,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 "연말에 헤어져...이유는 배우 사생활" [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3 13: 49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결별했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양측은 13일 OSEN에 "김범과 오연서가 지난해 연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김범과 오연서는 지난해 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배우 동료로 서로를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오연서와 김범은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1987년생인 오연서와 1989년생인 김범은 2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많은 팬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쉽게 열애설이 불거진지 약 10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김범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김범과 오연서가 지난해 말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결별 이유는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오연서 측 역시 "오연서와 김범이 결별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범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오연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 드라마 '화유기' 등을 마치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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